[마켓인사이트]중견건설사 대원 상장 추진

입력 2017-01-18 16:00  

이 기사는 01월18일(15:0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대원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대원이 상장을 추진한다.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로 알려진 중견 건설사다.

18일 대원에 따르면 회사는 대표주관사를 맡은 신한금융투자와 상장을 위한 일정 협의에 들어갔다. 이르면 올 상반기 중 상장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원 관계자는 "상장할 시장과 시기를 놓고 조율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대원은 1972년 대원모방으로 출발해 1983년 건설업을 추가하고 1988년 현재 상호로 변경했다. 2015년에 매출 3119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냈다. 전영우 대원그룹 회장이 지분 43.83%를 보유하고 있고 2세인 전응식 부사장이 6.25%를 들고 있다. 그룹 계열사인 자영(25.61%), 아이비클럽(20%) 등도 주요 주주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