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대어' 하정우, 이정재x정우성 아티스트컴퍼니와 손 잡은 이유

입력 2017-01-20 13:40   수정 2017-01-20 13:45


배우 하정우가 이정재, 정우성의 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아티스트컴퍼니는 "하정우의 인생 방향과 연기철학이 아티스트컴퍼니가 추구하는 바와 잘 맞을 것 같아 러브콜을 보냈고 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데뷔 때부터 함께했던 판타지오와 계약 만료 후 FA 시장에 뛰어 들었다. 그는 오랜 고심 끝에 동료 배우이자 선배인 이정재, 정우성의 품으로 가게 됐다.

그는 지난해 영화 '아가씨', '터널'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올해 영화 '신과 함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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