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선발인원이 지난해 324명에서 올해 450명으로 늘어났음에도 경쟁률이 지난해 4.1대 1에서 올해 4.7대 1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하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후속연계지원까지 단계별로 원스톱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창업자는 1년간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2년 과제는 2년간 최대 2억원)의 자금과 창업 공간 및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의 밀착지도, 마케팅·수출, 투자유치 등을 지원받는다.
이승지 중진공 창업기술처장은 "올해는 사업계획 수립부터 후속 연계 지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지원돼 신청자들의 기대가 컸던 듯하다"고 밝혔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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