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초 미국지질조사국은 8.0 규모로 첫 지진 강도를 발표했지만, 이후 7.9로 하향 조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이 같은 날 전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강진에 따른 쓰나미 발생을 경고했다. 경보센터 관계자는 "파푸아 뉴기니와 인그 솔로몬 제도 섬에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대비를 당부했다.
파푸아뉴기니는 지난 2007년에도 규모 8.0 강진이 발생, 10m 높이의 쓰나미가 인근 섬을 덮친 바 있다. 당시 52명 현지인이 사망하고, 수천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다.
아직 사장자나 직접 피해 등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AP 등 현지 외신은 보도 했다. 파푸아뉴기니와 솔로몬 제도는 대표적 활성지층인 불의 고리(Ring of Fire)에 놓여있다.
김민성 한경닷컴 기자 mea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