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화진흥위원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더킹은 관객 131만1382명을 추가로 끌어들이며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85만2400명.
더킹은 조인성 정우성 류준열 배성우가 주연을 맡으며 새해 첫 한국 영화 흥행 기대작이었다.
더킹과 같은 시기에 개봉한 현빈 유해진 주연의 한국영화 공조가 뒤를 이었다.
공조는 관객 84만5649명을 동원, 2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의 호조도 이어졌다. 3위는 지난 12일 개봉한 '모아나'가 33만5035명이 추가로 보며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 124만515명.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은 개봉 3주차 주말에 26만556명을 추가로 동원, 국내에서 300만명 누적 관객을 돌파했다.
5위 '터닝메카드W;블랙미러의 부활'은 개봉 첫주 주말 19만917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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