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체결로 LG유플러스는 한라그룹 전 계열사에 초고속 인터넷과 전용회선을 비롯해 유선전화, 팩스 등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LG유플러스가 강점을 지닌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자동차 부품, 건설, 시스템통합(SI) 등 한라그룹 계열사의 주력사업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할 방침이다.
곽순구 LG유플러스 기업영업2담당은 “유선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무선통신과 IoT 부문으로 사업협력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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