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도서관, 14개 더 생긴다

입력 2017-01-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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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도서관 14곳 건립과 도서 구입 등을 위한 예산이 218억 원으로 작년보다 52억 원 늘어났다.

서울도서관은 '책 읽는 서울'을 위해 올해 자치구 도서관 건립 예산 129억 원, 도서구입비 89억원, 소외계층 독서문화 활성화 5400만원을 책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마포중앙도서관과 청소년교육센터, 은평구 신사동 공공도서관 등 13개 자치구 14개 도서관 건립에 129억 3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보다 39억 7000만 원 많다.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 내 공공도서관, 상봉2동 도서관, 김근태 기념도서관, 내곡중 도서관 등이 신규 사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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