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아동, 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절음식 나누기에서는 다솜아파트 거주 여성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떡, 한과, 과일 등을 전달해 민족 대명절 설의 의미를 되새겼다.
산단공은 또 지역 아동, 장애인 등의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사랑의 성금 전달식도 진행해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동참했다.
정인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산단공 경기본부는 김장나누기,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 개최 지원 등 매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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