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야권 단일화 양보? 그럴 일 없다"

입력 2017-01-25 09:4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 단일화에 대해 양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24일 KBS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야권 연대론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야권 단일화와 양보 가능성에 대해 "그럴 일 없을 것"이라며 "정권교체는 어떤 시나리오, 구도 하에서도 100% 당연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돌파력을 증명했다"며 "힘든 여건 하에서 신념을 갖고 관철해서 40석 가까운 정당을 만들고 3당 체제를 만들었다"고 자신의 경쟁력을 어필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행보에 대해 "귀국한 지 2주도 안 됐는데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화하는 것은 국민 정서에 안 맞고, 정권 연장이라고 많은 분들이 판단했다"고 평가했다.

개헌에 대한 의견도 내놨다.

안철수 전 대표는 "세부적인 것에 대해 시민사회 전문가는 잘 알지만 일반 국민은 모른다. 일정기간 공론화 과정을 거쳐 개헌해야 한다"면서 "의원내각제를 제외한 권한축소형 대통령제나 이원집정부를 선택하는 것이 맞는 방향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