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씨 100도로 물을 가열해 생성한 스팀을 강하게 내뿜어 노즐을 소독하고 청소하는 비데다. 비데 사용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청소 문제를 개선한 게 특징이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손쉽게 노즐 스팀 청소가 가능하게 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팀으로 소독하면 99.9% 세균을 없앨수 있다”며 “렌털(대여)료를 내고 2~3달에 한 번 관리받는 것보다 위생적”이라고 설명했다.
기능성도 높였다. 노즐 및 건조 노즐에는 커버를 부착해 이물질이 튀는 것을 방지했다. 리모컨을 분실했을 때 쓸 수 있는 비상버튼을 달았다. 전원부 소재는 방수가 되는 실리콘 소재를 썼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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