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얌체운전자 잡는다"…암행순찰차·드론 투입

입력 2017-01-26 09:20  

설 연휴 귀성길에서 얌체운전자 단속을 위해 암행순찰차와 드론(무인항공기)이 뜬다.

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와 협조해 26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드론 4대를 경부·영동·중앙·서해안고속도로에 투입한다.

이번에 투입되는 드론에는 2000만 화소 이상 카메라·영상 송수신기가 장착됐다. 약 25m 상공을 시속 20㎞로 날며 버스전용차로 위반, 갓길 주행, 지정차로 위반 등을 단속한다. 드론이 고속도로 교통단속에 사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원격 조종되는 무인비행선 4대도 투입한다. 고도 30∼50m에서 시속 80㎞가량으로 날며 각종 얌체운전 행위를 촬영한다.

경찰 헬리콥터 16대도 전국 상공에서 암행순찰차와 실시간 공조해 고속도로에서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발생하는지 감시한다. 암행순찰차 21대는 교통량이 많은 영동·경부·서해안고속도로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