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영화 '더 킹'의 주인공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와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MC는 '조인성 이상형은 은은한 여성'이라는 피켓을 들어 보였고, 조인성은 "처음엔 잘 몰랐지만 얘기를 하다 보면 은은한 여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MC는 "누가 결혼을 제일 빨리할 것 같으냐"라고 물었고 배성우는 조인성을 지목했다.
배성우는 "(조인성이) 결혼을 빨리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고, 조인성은 "네"라며 고개를 끄덕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인성은 2011년 4월 공군 군악대로 복무 당시, 모 공연장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화제를 모은바 있다.
당시 조인성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예뻤으면 좋겠지만 키 작은 여자도 좋고 큰 여자도 좋다. 여자면 다 좋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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