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구 연구원은 "신규 공동판매 상품 도입과 백신 재고관리로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42억원을 기록했다"며 "단기적으로 공동판매 상품 도입에 따라 매출원가 및 판촉비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4378억원, 영업이익은 28.8% 늘어난 322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강 연구원은 "핵심 제품인 '카나브 패밀리'는 현재 멕시코에만 수출되고 있지만, 2017년 하반기 동남아 및 러시아 허가를 획득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주가 흐름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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