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 1월 27일 첫 녹화를 마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 측은 “오는 2월 10일 밤 11시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가 첫 방송을 확정했다. 그 동안 기다려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달 ‘언슬 시즌2’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 7명의 멤버를 확정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또한 기존의 시즌1과 달리 걸그룹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7명의 멤버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는 형식의 꿈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혀 한층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걸그룹이라는 큰 꿈으로 연결된 끈끈한 케미를 기대케 했다.
2개월 가량의 준비 기간을 거친 ‘언슬 시즌2’는 지난 달 27일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녹화를 마친 제작진은 “기존 시즌 1의 멤버였던 김숙, 홍진경을 주축으로 멤버들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멤버들의 반전 매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언슬 시즌 1’은 민효린의 ‘언니쓰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 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불러온 바 있다. 이에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어갈 ‘시즌 2’의 첫 방송에 많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명의 멤버가 꿈에 도전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2’는 오는 1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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