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농업인 지원기금 조성을 위한 특화상품 출시

입력 2017-02-01 09:58  


NH투자증권은 상품 판매수익의 일부를 농업인 지원기금으로 활용하는 '農사랑 금융상품' 3종을 이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農사랑 금융상품'은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 중인 농가소득 증대 운동의 일환이다. 상품판매 실적에 따라 매년 지원기금을 조성한 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등 농업인을 지원하는 공익단체에 전달한다. 회사 측은 이러한 운동이 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증권금융 예수금을 기초자산으로 운용해 단기자금을 활용하기에 적합한 '農사랑 CMA MMW', 지역농축협예금을 기초자산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農사랑 특정금전신탁'을 이날 우선 출시한다. 내달 중순에는 '農사랑 ISA DLB' 상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 수요에 맞게 '農사랑' 상품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본사 2층 영업부금융센터에서 '農사랑 금융상품'에 첫 번째로 가입했다. 김 사장은 "이윤 추구라는 주식회사의 목적과 농가의 소득을 올리는 데 기여하는 공익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상품 출시로 농협의 일원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차별화된 가치를 널리 알려 고객과 함께 농업인에게 수익을 환원하는 국내 유일의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자긍심을 지니자"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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