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2일 만화인 마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 및 한국만화가협회와 ‘만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 거주 만화인과 그 가족이 대상이다. 도봉구 만화가를 우선 선발한다. 무주택 가구로 도시 월평균 소득 70% 이하 조건을 갖춰야 한다. 다음달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할 계획이다. 4월 1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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