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발전소 납품한 업자 구속

입력 2017-02-02 15:27   수정 2017-02-02 15:41

중국산 펌프에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표시를 붙여 판매한 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동부지검은 화력발전소 8곳에 진공펌프를 납품하면서 원산지를 속이고 문서를 위변조하는 등의 방법으로 45억원 가량을 편취한 외국계 발전소펌프 제조업체 대표 최모씨(56)와 기술고문 김모씨(59)를 구속 기소하고 임직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국가기간 시설에 대한 납품 범죄는 국민 안전을 위협한다”며 “유사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라 말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