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스, 사흘만에 상승…1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입력 2017-02-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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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선희 기자 ] 테스가 상승폭을 확대중이다.

3일 오전 9시11분 현재 테스는 전날보다 450원(1.92%) 오른 2만39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달 31일 이후 사흘만에 상승세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테스에 대해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테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57억원, 영업이익은 17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평택공장 증설투자가 지속되고 DRAM투자도 진행될 것"이라며 "SK하이닉스는 M14와 중국 우시공장의 DRAM 공장전환 투자, M14 2층의 3D NAND투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낮아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으로 인해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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