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날보다 600원(3.11%) 오른 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일동제약은 올 상반기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주회사 자산 요건 강화 유예기간 만료 시까지 최대주주의 현물출자 및 지분교환 등을 통해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며 "최대주주에 우호적인 교환 비율을 위해 존속법인 대비 신설법인의 주가 상승 요인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옛 일동제약은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지난해 8월 존속법인 일동홀딩스와 신설법인 일동제약으로 인적분할한 바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