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쾰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한국기업 대거 참가

입력 2017-02-05 11:57   수정 2017-02-05 12: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내 기업 87개가 출품…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2015년보다 10%이상 증가…전체 참가업체는 60개국 2400개사


국내 치과기자재업체들이 내달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DS 2017)에 대거 출품한다.

이 전시회를 주관하는 쾰른메쎄의 한국측 대표인 라인메쎄(대표 박정미)에 따르면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 한국업체 87개사가 출품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참가업체는 덴티움, 덴티스, 레이, 바텍, 신흥, 네오바이오텍, 포인트닉스 등이다. 이는 지난 2015년에 비해 약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 전시회는 격년제로 열린다. 세계 최대 치과 기자재 전시회인 IDS는 1923년 처음 개최돼 올해 제 37회를 맞는다.

라인메쎄 관계자는 “올해 전시회에서는 위생 및 감염 관리, 3D프린팅, 임플란트 및 치아 교정술의 발전내용 등이 중요한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DS 2015’에는 59개국 2199개사가 참가하고 152개국 13만 9000명의 전문 바이어가 방문했고 올해는 60개국 약 2400개사가 출품할 예정이다. 총 전시 면적은 16만 3000㎡로 코엑스의 4.7배에 이른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