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년 동안 오차는 단 1초"…세이코, GPS 시계 출시

입력 2017-02-07 18:36  

[ 민지혜 기자 ] 일본 시계 브랜드 세이코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시계 ‘아스트론 SSE117J’(사진)를 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 세계 40개 시간대를 전부 인식하는 세계 첫 GPS 시계 ‘아스트론 GPS 솔라’ 출시 5년을 기념해서 제작한 한정판이다. 5주년을 상징하는 5개 블루사파이어를 숫자판에 세팅했다. 전 세계에서 2500개만 한정 판매하며 국내에는 70개만 들어왔다.

이 시계는 10만년에 1초밖에 오차가 나지 않을 만큼 정확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23만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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