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지혜 기자 ]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는 지난 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이스포(ISPO) 2017’ 전시회에서 아이젠이 필요 없는 트렉스파이크 특허 신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기존에 미끄럼 방지를 위해 아이젠을 등산화에 탈부착했던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다. 신발 뒤축에 있는 작은 다이얼을 돌리면 신발 안에서 아이젠이 나왔다 들어가는 방식이다.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는 “국내에서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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