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지원 경쟁률 보니...

입력 2017-02-08 12:18   수정 2017-02-09 17:23



(공태윤 산업부 기자) 2017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원서접수 결과 최종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더 낮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경쟁률은 41.1대1로 지난해 44.4대1보다 3.3%포인트 낮아졌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0일 마감한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시험 원서접수 결과, 383명 모집에 1만 5725명이 지원하여 41.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263명을 뽑는 5급 공채 행정직엔 1만1888명이 지원하여 45.2대1을 나타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직력은 2명을 뽑는 검찰직에 257명이 지원하여 128.5대1을 보였으며, 교정직 110대1, 법무행정직 104대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5명을 선발하는 행정직의 인사조직 직렬은 69명이 지원하여 13.8대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75명을 뽑는 5급 공채 기술직은 2495명이 지원하여행정직보다 낮은 3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산직 전산개발직렬은 3명 선발에 187명이 지원하여 62.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임업직 산림자원(지역)직렬이 13대1로 가장 낮은 경쟁률로 드러났다.

45명을 선발하는 외교관후보자 채용에선 1342명이 지원하여 29.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35.8대1보다 낮은 경쟁률이다. 일반외교 직렬은 34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외교전문 직렬은 7.5대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5급 공채 지역모집 경쟁률은 39명 선발에 1571명이 지원하여 40.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28.8대1보다 다소 높아졌다.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1차 시험은 이달 25일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30일에 있을 예정이다. (끝) /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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