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모델은 기아자동차 니로, 신형 프라이드, K5 스포츠왜건과 현대자동차 신형 i30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는 2014년 2세대 제네시스(DH)를 시작으로 2015년 i20, 2016년 아반떼, 투싼이 이 상을 받았다. 기아차는 2010년 유럽 전략 차종 벤가 수상 이후 K5, 스포티지R(2011년), 모닝(2012년), 프로씨드(2013년), 쏘울(2014년), 쏘렌토(2015년), K5, 스포티지(2016년)가 iF 디자인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4개 모델은 올해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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