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2분 현재 신라젠은 전날보다 200원(1.90%) 내린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은 지난해 영업손실 468억81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52억9000만원으로 전년보다 192.4%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740억9300만원으로 적자폭이 늘었다.
회사 측은 공동연구개발수익 등의 증가로 인한 매출액이 늘었지만 글로벌 임상3상시험 진행에 따른 경상연구개발비 증가로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