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베스트 커플로 지성, 이보영 부부가 1위에 선정됐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20-50대 남녀 2,000명에게 베스트 커플을 물은 결과(복수응답), 7년 열애 끝에 결혼한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인 ‘지성-이보영’이 29.0%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원빈-이나영(28.3%)’ 커플이 2위에 올랐다. ‘지성-이보영’ 커플은 20대 응답자의 지지율이 33.1%에 달했고, ‘원빈-이나영’ 커플은 30대 응답자의 지지율이 32.7%였다.
이어 ‘비-김태희(18.6%)’ 커플은 3위, ‘유재석-나경은(18.1%)’ 커플은 4위, ‘장동건-고소영(17.2%)’ 커플은 5위 등의 순이었다.
가장 의외의 커플은 누구인가를 3순위까지 물은 결과(복수응답)에서는, 교제 3개월만에 깜짝 결혼발표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배용준-박수진’ 커플이 25.8%로 1위로 꼽혔다.
다음으로 ‘이상순-이효리(20.5%)’ 커플이 2위에 올랐다. ‘배용준-박수진’ 커플은 여성 응답자의 33.1%, ‘이상순-이효리’ 커플은 남성 응답자의 21.1%가 의외의 조합으로 꼽아 대조되었다.
이어 ‘백종원-소유진(18.9%)’ 커플이 3위, ‘이병헌-이민정(16.6%)’ 커플이 4위, ‘기성용-한혜진(13.6%)’ 커플이 5위로 나타났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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