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폴라리스 오피스' 다음달 일본 판매 개시

입력 2017-02-09 16:43  

[ 안혜원 기자 ] 인프라웨어는 문서 작업용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오는 3월부터 일본 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윈도우 및 맥용 오피스 판매를 시작한다.

회사 측은 "일본은 클라우드 오피스 사용 환경이 발달돼 수요가 높다"며 "일본 시장에서 제품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2014년 출시 이후 전세계 5300만명 가입자를 확보했다. 전체 가입자 중 92%가 해외 사용자다. 영국, 독일 등 대표적인 IT 선진국 사용자 비중은 45% 이상을 차지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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