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구제역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오는 14일부터 금융지원을 한다. 직접 피해를 본 축산 농가뿐 아니라 농축산물 도매 또는 중개업 등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모든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피해 기업당 3억원 이내에서 총 5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전자금이 지원된다. 또 기존 대출금의 분할상환 유예와 만기연장, 대출 만기연장 시 최고 1.0%포인트의 금리 감면도 제공할 계획이다.
2017-02-11 06:57 수정
신한은행, 구제역 피해 중소기업에 500억 규모 금융지원
신한은행은 구제역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오는 14일부터 금융지원을 한다. 직접 피해를 본 축산 농가뿐 아니라 농축산물 도매 또는 중개업 등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모든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피해 기업당 3억원 이내에서 총 5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전자금이 지원된다. 또 기존 대출금의 분할상환 유예와 만기연장, 대출 만기연장 시 최고 1.0%포인트의 금리 감면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