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여야 4당 원내대표 만나 쟁점법안 논의

입력 2017-02-13 06:28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가 13일 국회 인근 중식당에서 만나 2월 임시국회에서 다룰 쟁점법안의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정세균 의장과 새누리당 정우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김동철·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선거연령 18세 하향조정을 비롯해 이번 대선에서 재외 국민 투표를 허용하는 안과 4월 재보궐선거를 대선과 동시에 치르는 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선거연령 18세 하향 조정안은 다른 2개 쟁점보다 여야 간 견해차가 커 합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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