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영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부분으로 ‘영업에 대한 두려움’(51.2%)을 꼽았다. ‘타인의 시선’(20.2%)이나 ‘고객발굴의 어려움’(13.7%)도 적지 않았다.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것은 ‘삼성화재 보험설계사의 추천’(45.1%)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 응답자 절반의 전직이 전업주부나 자영업자였다고 답했다.
설계사들은 보험영업을 잘할 수 있는 인간형이 ‘성실한 사람’(47.6%)이나 ‘경청을 잘하는 사람’(23.9%)이라고 생각했다.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의 가장 큰 장점으로 ‘노력한 만큼 받는 소득’(40.7%)이라고 밝혔다. ‘일과 가정의 병행이 가능’(29.7%)하고 ‘정년 없는 평생직업’(34.4%)이라는 점도 장접으로 꼽혔다. 삼성화재 보험설계사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서 10명 중 9명가량이 ‘매우 만족’(47.1%) 또는 ‘만족’(40.5%)한다고 답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