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응답하라 1988’ 등으로 유명한 배우 박보검이 14일부터 카카오페이지의 TV광고 모델로 나오고 있다. 이번 광고는 카카오페이지의 첫 TV 광고로, 지상파와 케이블 TV 모두에서 볼 수 있다. 광고 내용은 ‘밤 샌 보검’ 편과 ‘야망 보검’ 편 두 가지다. ‘밤 샌 보검’ 편은 박보검이 카카오페이지에 흠뻑 빠져 밤을 새운다는 내용. ‘야망 보검’ 편은 박보검이 카카오페이지 작품에 심취해 캐릭터를 진지하게 연구한다는 내용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만화 소설 등을 서비스하는 모바일 콘텐츠플랫폼으로 카카오의 계열사인 포도트리가 운영한다. 오는 4월께부터는 한경 신춘문예 장편소설 부문 당선작인 ‘여흥상사’도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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