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트럭 시장서 질주하는 볼보

입력 2017-02-14 18:00  

[ 강현우 기자 ] 수입트럭 판매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업계 1위 볼보트럭이 수입자동차협회(KAIDA) 공식 집계 첫 달인 지난 1월에도 1위를 유지했다.

KAIDA는 지난달 수입트럭 판매 대수(덤프 제외)가 433대로 집계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스웨덴의 볼보트럭이 184대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만(MAN·독일) 112대, 스카니아(스웨덴) 75대, 메르세데스벤츠(독일) 42대, 이베코(이탈리아) 20대 순이었다. KAIDA는 올해부터 수입트럭 통계를 매달 발표한다.

지난해 수입트럭 판매량은 7726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5년보다 75.8% 증가했다. 수입트럭 판매는 2013년(2395대)까지 2000대 수준에 머무르다가 2014년 3930대, 2015년 4396대 등으로 급증하고 있다.

업계 1위 볼보트럭은 지난해 자체 기준 최고 기록인 2600여대를 판매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