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 농구단이 17일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프로농구(KBL) 최초로 10만 관중을 돌파한다.
현재까지 SK 홈경기엔 총 9만7326명이 입장해 10만 관중까지 2674명이 남았다. 홈경기마다 평균 4635명이 입장해 17일 경기에서 10만 관중 돌파가 유력하다.
SK는 이날 경기 2674번째 입장 관중에게 2017~2018시즌 1층 S석 시즌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날 10만 관중을 돌파할 경우 SK는 KBL 사상 처음으로 16시즌 연속 10만 관중 동원을 기록한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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