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화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14일 서울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 규탄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는 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 동호회 소속 도의원들이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 규탄을 위해 서울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15일 발표했다. 1인 시위는 일본정부 관계자의 독도 망언 및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이동화(바른정당, 평택4) 도의원은 지난 14일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 도의원은 “일본의 역사 왜곡은 물론 독도 침탈 야욕도 여전히 진행 중”이라면서 “독도 침탈을 위한 교과서 지침 요령 개정, 소녀상 폄하 발언 등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려는 모든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역사의식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 동호회 소속 도의원들은 오는 21일까지 일본대사관 앞에서 출근길 릴레이 피켓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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