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혜 기자 ] 서울시는 지난해 신규 직원을 열 명 이상 고용한 외국인투자기업에 기업당 최대 4억원의 보조금을 준다고 15일 발표했다.
정보기술(IT) 융합, 디지털콘텐츠산업, 녹색산업, 비즈니스서비스업, 패션·디자인, 금융업, 관광·컨벤션업, 바이오메디컬산업 등 신성장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외국인 투자 비율이 30%를 넘는 기업이면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한 지 5년 이내인 서울시 소재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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