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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가 타 지역 기업을 유치하며 기업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일 광주TP에 따르면 이달 입주회사는 생산동(15개), 시험생산동(9개), 벤처지원센터(27개), 벤처별관(5개), 생활지원로봇센터(34개),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10개) 등 모두 122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타지에 본사를 둔 외지 업체는 60개가 넘는다. 2014년 8개, 2015년 11개, 지난해 12개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티디엠(대표 김선미 김영대) 등 7개 업체는 본사를 광주로 이전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해 전남 장성군에서 옮겨온 애니젠(대표 김재일)은 국내 유일의 펩타이드 바이오소재 개발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세 배 이상 증가한 70억원이다.
치과재료 업체인 마이텍코리아(대표 심무석)와 영상촬영기기 회사인 스튜디오이온은 서울에서 옮겨와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올해도 16일 마감하는 4개 입주업체 모집에 10곳 이상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윤승호 광주TP 기업지원부장은 “저렴한 임대료(㎡당 연간 4만9456원)와 특화된 기술 장비 지원,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 등으로 기업들이 입주를 선호한다”며 “최근 의료생체부품 분야 지원책이 발표되면서 관련 기업의 입주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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