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ISAC은 자동차 해킹 위협 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2015년 7월 설립된 민간 협의체다. 다양한 보안 사고 사례를 수집해 취약점과 위험도 등을 분석, 해결책을 마련한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15곳이 주축을 구성하고 있다.
업계는 스마트카와 커넥티드카가 발전함에 따라 기술 보안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모비스 측은 "사이버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체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