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신주는 보통주 1054만7602주, 전환우선주 200만주다. 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3일이고,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3월23일이다.
지난해 12월에 상장된 전환우선주 '루트로닉3우C'에 배정되는 신주는 발행일이 달라져, 새로운 종목으로 상장된다. 보통주 전환 및 가격조정 등의 조건은 루트로닉3우C와 동일하다.
루트로닉은 또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발행예정주식총수를 기존 2000만주에서 5000만주로, 이 중 종류주식의 발행한도를 200만주에서 1200만주로 확대하는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또 정관에서 한정한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이익참가부사채(PB), 교환사채(EB)의 발행 한도를 각 100억원에서 각 1000억원으로 개정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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