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증받은 2856 점의 소중한 물품들을 이번 바자회를 통해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해운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보조로 배분되어질 계획이다.
문영수 해운대백병원 원장은 “이번 바자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교직원, 내원객 뿐 만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지역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해운대백병원은 2014년에도 개원 4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가게와 바자회를 통해 500여만원의 수익금을 투병 중인 아동들의 치료보조비를 지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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