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 오늘부터 은행용 공인인증서 신청 가능

입력 2017-02-20 15:34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을 위한 선거인단 모집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집계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 40분 기준으로 총 신청자수는 41만9072명(권리당원·대의원 19만5354포함)이다.

이중 인터넷 공인인증서로만 1만6000여명이 접수했고, 일일 7~8만 정도가 신청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방법은 서류, 전화, 인터넷 접수 3가지로 나누어진다.

서류접수는 중앙당 및 시·도당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는 형태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신청 가능하다.

전화접수는 더불어 민주당의 대표 콜센터 번호에 전화해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범용 빛 은행 용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신청기간내 24시간 내내 접수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범용 공인인증서만 가능했던 불편함이 이제 해소될 전망이다.

20일부터 은행용 공인증서를 통한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

민주당 측은 전화연결을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 이후 콜센터 번호를 추가했다. 1811-1000번은 상담원에게 직접 연결되고, 1811-1004번은 보이는 ARS로 스마트폰으로 바로 연결된다.

현재 콜센터 상담원은 400명으로 증원해서 운영 중이며, 회선은 총 1800회선을 확보했다.

민주당 측은 서버 증설 및 교환기 교체 등의 조치를 통해 선거인단 신청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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