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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신년음악회는 임직원 가족이 음악과 함께 믿음과 화합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두산의 신년하례식이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신년음악회는 임직원 및 가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두산은 매년 여는 이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과 더불어 두산 임직원 및 가족들을 하나의 마음으로 만들어주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두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집중 휴가제도’를 권장하고 있다. 장마와 무더위로 업무 효율이 떨어지기 쉬운 7~8월에 2주일의 휴가를, 겨울에는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1주일의 휴가를 사용하는 것이다. 여름 휴가는 개인 연차 5일에 더해 회사에서 휴가 5일을 제공한다. 시행 초기에는 많은 직원이 낯설어했지만 이제는 연초부터 여행 계획을 세우는 등 하나의 스마트 워킹 문화로 자리잡아 확실한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있다.
(주)두산 글로넷BG는 2015년 12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실행 제도 △가족친화 경영 만족도 등을 평가해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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