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형주 기자 ] 20조원 규모의 유엔 조달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상담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 KOTRA는 21~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7 유엔 조달 플라자’를 연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엔 조달을 총 관리하는 유엔조달본부와 아시아 지역의 경제발전사업을 조사·연구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구매조달관이 참석한다.
21일에는 유엔의 조달시스템과 벤더(판매사) 등록 절차, 산업별 진출 전략을 소개하는 설명회와 그룹 상담회가 열린다. 22일에는 각 조달관과의 1 대 1 맞춤형 상담회가 마련된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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