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한은정 "술 취하면 옷 벗어…경비 업체 직원에 딱 걸려" 주사 고백

입력 2017-02-21 08:48   수정 2017-02-21 08:56


배우 한은정이 충격적인 주사를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죠'에서 한은정은 이상민과 함께 MC 호흡을 맞췄다.

한은정은 주사가 있냐는 질문에 "술에 취해 집에 들어가면 옷을 벗는다"라며 "남동생과 함께 살았는데 내가 허물을 벗으니 '누나가 취했구나'라고 생각했다더라"라고 털어놨다.

또 "술 마신 뒤 경비 보안 시스템을 해제하지 않고 들어가 업체 직원이 출동했는데 그날 옷을 조금 많이 벗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깜짝 놀랐지만 기억이 없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스포츠 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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