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세사 30여명을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으로 위촉,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영애로 상담·교육 및 설명회·서면작성 등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수출입신고, 관세 환급, 통관 등 소기업·소상공인이 수출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은 자문위원장인 정경식 변호사(前 헌법재판관) 등 분야별 전문가 197명이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법률, 세무, 지식재산, 노무, 회계, 관세 등 6개 분야 애로사항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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