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청년정원서포터즈’는 전국 6개 권역 14개팀 112명의 대학생들로 구성, 지난 10월 발대했다.
이들은 1년간 정원현장 모니터링을 비롯해 정원 조성, 정원박람회 자원봉사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 첫날 서포터즈 활동계획 소개에 이어 둘째 날에는 천리포수목원 주제 정원답사와 정원사 설명을 통한 실무교육이 이어졌다.
최병암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청년들이 정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 자체가 정원문화 확산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산림청은 청년정원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