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3' 백종원 "아내 소유진 음식 먹으려면 리액션 필수"

입력 2017-02-21 15:35   수정 2017-02-21 16:43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과의 생활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희연 PD와 백종원, 양세형, 이규한, 윤두준이 참석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백종원은 새로운 여제자가 공개되기 전 '와이프는 아니겠지'라고 말한 것에 대해 "그냥 한 소리"라고 답했다.

이어 "여자 연예인은 잘 모른다. 아는 연예인 중 가장 친한 여자 연예인이 와이프다"라며 "집에서 '집밥 백선생'을 매일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독한 말은 안 한다. 리액션, 감탄만 한다. 그래야 잘 얻어 먹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2015년 첫 방송한 '집밥 백선생'은 다양한 메뉴 레시피뿐만 아니라 요리 꿀팁들을 공개해 대한민국에 '집밥'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집밥 백선생'은 '한 번 배워 평생 써먹는 집밥의 기술'을 모토로, 싸고 구하기 쉬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백종원과 제자 4인이 집밥 레시피를 선보인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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