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28·스포츠토토)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는 21일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의 홋카이도-도카치 오벌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37초70을 기록했다.
이상화를 누른 일본 고다이라 나오(31·37초39) 선수는 올 시즌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16/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 여자 500m 레이스에서 6차례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김민선(18·서문여고)은 38초46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7위를 차지했고 박승희(25·스포츠토토)는 38초63으로 9위를, 김현영(23·한국체대)은 38초88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