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세계 최고수준 복합설비 운영능력 인정

입력 2017-02-22 07:05  

신인천 5호기 GT, 세계 최다 기동(4545회)에도 안정적 운영
2016년 전호기 무고장운전 달성… GE사로부터 인정패 받아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설비 운영능력을 대외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21일 신인천발전본부에서 Global 가스터빈 제작사인 GE사로부터 신인천 5호기 가스터빈(GT)의 세계 최다 4543회 기동 인정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인천 5호기 GT는 1996년 6월30일 준공 이후 지난 연말까지 20여년간 GE의 7FA.03 기종 가운데 가장 많은 기동에도 단 한 차례 대형고장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인천발전본부는 예방정비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지난해 발전소 전호기에 대한 무고장 운전을 달성키도 했다.

GE의 Saumil Shah GM(아시아서비스 총괄)은 “세계 최다 기동에도 신인천 5호기가 안정적으로 운영된 점과 지난해의 전호기 무고장 운전 달성 성과는 남부발전의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설비운영능력을 보여준 단적인 예”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 유지와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곤 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장은 “발전플랜트 효율 개선을 위해 GE와 지속적인 기술교류가 추진됐으면 한다”며, “향후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발전 설비 개선을 위해 양사간 협력관계를 유지하자”고 답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