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AS 모나코 제압…12분당 1골 '역대급 난타전'

입력 2017-02-22 08:03   수정 2017-02-22 08:04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AS 모나코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챔피언스리그 8강행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맨시티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활약을 앞세워 AS 모나코를 5 대 3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선 골이 쏟아졌다. 12분마다 1골 꼴인 8골이 터졌다.

경기 내용도 박친감 넘쳤다.

맨시티는 전반 26분 라힘 스털링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으나 전반 32분과 40분 연속골을 내주며 1 대 2로 역전당했다.

거센 반격을 시작한 맨시티는 후반 13분 아구에라고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그러자 3분 뒤 AS 모나코의 라다멜 팔카오가 경기를 2 대 3으로 만드는 역전골을 넣었다.

맨시티는 후반 26분 아구에로가 기어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3 대 3으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32분 존 스톤스와 38분 르루아 사네의 연속골로 5 대 3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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