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의 모교 사랑은 지난 2004년 시작됐다. 이번 기탁까지 총 6억 원을 모교에 내놓았다. 그의 기부금은 중앙대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100주년기념관 건립기금을 비롯해 ‘덕명 김중태 장학기금’ 등으로 사용됐다.
이날 김창수 중앙대 총장을 만난 김 대표는 “소프트웨어 교육환경 개선 등 후배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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